이다해가 화장 상황극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해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헬리콥터 화장법"이라며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세븐이 먼저 등장한다. 헬리콥터 소리에 세븐은 의아한 듯 방문도 열어보고 창문도 열어 살펴본다. 세븐을 비롯해 사람들은 어리둥절해하며 소리의 근원지를 찾는다. 욕실 문을 열자 이다해는 마치 헬리콥터 프로펠러가 돌아가듯 화장 퍼프로 얼굴 곳곳을 세차게 두드리고 있다. 헬리콥터 프로펠러에 먼지가 일듯 화장품 가루도 뿌옇게 날린다. 사람들의 당혹스러운 표정과 이와 상반되는 이다해의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다해와 세븐은 2023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중국에서도 활동 중인 이다해는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중국은 라이브 방송이 활성화 되어 있는데 제약이 많다. 외국 아티스트들은 안 되게 되어 있는데 제가 알기론 저와 추자현 씨만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다"라고 자랑했다. 해당 라이브 방송은 4시간이면 100억을 버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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