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했던 최시훈과 결혼 전제 열애 중이다.

에일리는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공개하면서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전제 열애 중"이라고 알린 바 있다. 에일리의 남자친구는 당시 비연예인이며 사업가로 알려졌으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의 시즌1에 출연했던 최시훈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최시훈은 현재 서울 종로에서 식당을 운영 중.

당시 그는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 응원 많이 해달라"라고 직접 열애를 인정한 뒤 "더 좋은 소식은 때가 되면 직접 찾아와서 다시 여러분께 전하러 오겠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에일리는 2012년 KBS 2TV '드림하이2'로 데뷔했으며 가수로 데뷔한 뒤 히트곡을 남겼다. 최시훈은 2019년 웹드라마 등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21년 '솔로지옥'에 출연한 이후에는 다른 배우 활동은 하지 않는 중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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