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맨 한빈이 육군 현역 군악대로 복무를 시작한다.
한빈은 오늘(13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또한 5주 간 신병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육군 군악대로 국방의 의무를 시작한다.이와 관련, 한빈은 팬들에게 직접 심경을 전한 바 있다. 그는 "포맨의 막내 한빈이 아닌 이한빈으로 군복무를 하게 되었다"며 "늘 생각했었던 입대가 다가왔다. 천천히 마음의 준비를 해와서인지 아쉽기보단 오히려 후련한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더불어 "저는 잠시 여러분들 곁에서 떨어지지만 국방의 의무를 다하며 헛되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더 성장해서 여러분께 노래하는 한빈으로 건강하게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빈은 그룹 포맨 4기 멤버로 팬들과 다양한 소통을 이어왔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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