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민준. / 사진제공=딥블루엔터테인먼트


가수 송민준이 '다가오는 어린이날, 놀이공원 함께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지난 2일부터 지난 8일까지 '다가오는 어린이날, 놀이공원 함께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송민준이 가져갔다. 송민준은 오는 18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24 송민준 단독 콘서트 '챕터2'를 연다. 지난해 12월 31일 개최된 첫 단독 콘서트 '챕터1' 이후 5개월 만이다.

2위는 가수 성리다. 성리는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후 파생 그룹 '레인즈'로 활동했다. 이후 '트로트돌'로 변신하고 '가지 말아라', '이 계절의 강을 지나'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2020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으며 지난해 11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3위는 가수 임영웅이다. 임영웅이 지난 5일 공개한 신곡 '온기' 뮤직비디오가 10일 오전 2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대중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임영웅은 내달 25~26일 이틀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Im Hero-The Stadium)’을 개최한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비오는 봄날 함께 카페에서 창 밖 풍경을 바라보고 싶은 여자 가수는?', '비오는 봄날 함께 카페에서 창 밖 풍경을 바라보고 싶은 남자 가수는?', '비오는 봄날 함께 카페에서 창 밖 풍경을 바라보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 '비오는 봄날 함께 카페에서 창 밖 풍경을 바라보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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