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바로엔터테인먼트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인기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변우석이 '위버스 DM'을 오픈한다.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은 9일 위버스 공식 커뮤니티와 DM을 동시에 연다. 변우석은 최근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10대와 30대를 오가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가 OTT를 통해 133개국에 방영되면서 전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는 모양새다. 변우석은 전 세계 245개 지역에 유저들이 포진해 있는 위버스를 통해 글로벌 팬덤을 만나며 영향력을 빠르게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바로엔터테인먼트

위버스는 변우석의 공식 커뮤니티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부터 16일까지 변우석 커뮤니티에 해시태그 #WELCOME_BYEONWOOSEOK과 함께 환영 인사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친필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을 제공한다.

위버스 관계자는 "앞서 박보영·장기용·이수혁·이성경 등 톱 배우들의 입점에 이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몰이 중인 배우 변우석이 위버스에서 팬과의 소통에 나선다는 사실을 알리게 돼 매우 기쁘다"며 "위버스는 앞으로도 지역·장르·분야를 망라하고 아티스트와 그들의 팬을 연결하는 전 세계 유일한 슈퍼팬 플랫폼으로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우석은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데뷔한 후,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tvN '청춘기록', MBC '20세기 소녀' 등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전작 JTBC <힘쎈여자 강남순>에서는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