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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1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EDAM)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SNS에 "모든 어린이들이 사랑받으며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기를. 아이유애나가 올봄에도 응원을 보냅니다"라는 글과 함께 기부 증서를 게재했다.

기부 증서에 게재된 후원자명은 아이유애나로, 이는 아이유의 공식 팬클럽명이다. 앞서 아이유는 데뷔 이후 팬클럽 이름인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왔다. 아이유는 공개된 누적 기부액만 50억 원에 육박하며 자신의 재산을 끊임없이 사회에 환원해오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달 27~28일 자카르타 ICE BSD 홀(HALL)에서 '2024 아이유 허 HEREH 월드투어 콘서트 인 자카르타'를 마쳤다. 이어 오는 25~26일 홍콩 아시아월드-아레나(Asiaworld-Arena)로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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