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정대세가 추성훈을 향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정대세는 '제2의 인생'을 노리며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을 디스했다.
정대세는 과거 추성훈이 '라스'에서 선보인 '콜라 원샷 후 트림 참기' 개인기를 지목했다. 그는 "추성훈 진짜 비겁하다고 생각했다"라고 토로했다. 알고보니 해당 개인기는 이미 일본 코미디계 레파토리였던 것.그러면서 정대세는 "저도 한 번 짤을 만들어 볼까요?"라며 콜라 원샷에 도전했다. 김구라는 "슬슬 추성훈 냄새가 난다"라며 흥미로워했다.
정대세는 "저는 트림 절대 안 한다"고 자신했다. 그러나 정대세는 고작 3초만에 트림을 발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돈도 없는 주제에 이걸 샀다"라면서 '롤모델'인 추성훈을 따라잡기 위해 슈트부터 시계까지 모두 명품을 두른 '추성훈 오마주 패션'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정대세는 '제2의 인생'을 노리며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을 디스했다.
정대세는 과거 추성훈이 '라스'에서 선보인 '콜라 원샷 후 트림 참기' 개인기를 지목했다. 그는 "추성훈 진짜 비겁하다고 생각했다"라고 토로했다. 알고보니 해당 개인기는 이미 일본 코미디계 레파토리였던 것.그러면서 정대세는 "저도 한 번 짤을 만들어 볼까요?"라며 콜라 원샷에 도전했다. 김구라는 "슬슬 추성훈 냄새가 난다"라며 흥미로워했다.
정대세는 "저는 트림 절대 안 한다"고 자신했다. 그러나 정대세는 고작 3초만에 트림을 발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돈도 없는 주제에 이걸 샀다"라면서 '롤모델'인 추성훈을 따라잡기 위해 슈트부터 시계까지 모두 명품을 두른 '추성훈 오마주 패션'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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