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9일 아이브의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 타이틀곡 '해야 (HEYA)'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아이브 멤버들은 한국풍으로 꾸며진 세트를 배경으로 전통 부채와 곰방대, 노리개 등의 소품을 들고 무대를 선보였다. 뮤직비디오 2D 원화(작화 총괄 및 콘셉트 아트, 캐릭터 디자인)를 담당한 박지은 작가는 "'해야의' 공식 콘셉트는 한국의 아름다움과 해를 사랑한 호랑이"라며 "한지 위에 전통 재료로 그린 그림"이라고 전했다.



아이브가 일부 중국 누리꾼의 억지 비난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블랙핑크 제니도 중국 누리꾼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린 적이 있다. 2021년 블랙핑크 콘서트에서 제니가 입은 의상과 헤어 스타일을 보고 중국의 '훙하이얼'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기 스타들과 K-콘텐츠를 향한 중국 누리꾼들의 트집 공격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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