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2세의 비주얼에 감탄했다.
아야네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7주 아이 콧대 아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아야네는 "저희 오늘 정기검진 다녀왔다. 오랜만에 보는 젤리(태명). 이젠 태동을 너무 잘 느껴서 (매일 밤 뱃속에서 워터밤 개최중) 잘 있는지 잘 크는지보단 이제 젤리가 어떻게 생겼는지가 궁금한 요즘"이라고 말했다. 이어 "외모지상주의는 아닌데 그냥 궁금한 거다"라고 덧붙였다.그는 "젤리 주 수 평균보다 조금 작지만 너무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 원장님이 콧대가 너무 예쁘고 눈도 벌써 엄청 크다고 해주셨다. 내가 봐도 콧대 무엇"이라며 뿌듯해했다. 이어 "아빠 DNA 그대로다. 좋겠다 넌 아빠가 이지훈이라"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나타냈다.
아야네는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검진 내내 계속 눈떠있었다. 원래 아이들 많이 눈떠있나. 저 진짜 저랑 눈이 마주치는 것 같아 너무 웃겼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잘 자라줘서 너무 고맙다. 다시 널 보게 될 날까지 엄마 평온하게 건강하게 안전하게 지내겠다. 너도 엄마 뱃속에서 많이 놀고먹고 즐기렴"이라고 전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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