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쏘스뮤직

'코첼라' 공연을 앞둔 그룹 르세라핌에게 해외 매체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르세라핌은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롤링스톤은 "르세라핌이 '코첼라'를 통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채비를 마쳤다. 이들이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자신감, 침착함 그리고 프로페셔널리즘만 보면 아직 데뷔 2년도 안 된 신예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USA TODAY)는 "르세라핌은 데뷔 2년 만에 전 세계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르세라핌은 올해 '코첼라'에 유일하게 초대받은 K-팝 걸그룹"이라고 전했다.

영국의 패션·컬처 전문 잡지 데이즈드(Dazed)는 "르세라핌이 '코첼라' 무대를 마치고도 몇 주가 더 지나야 데뷔 2주년을 맞는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르세라핌의 무대는 올해 '코첼라'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을 공연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해외 주요 매체가 주목하는 르세라핌의 '코첼라' 데뷔 무대는 오는 13일(현지시간) 사하라(Sahara) 스테이지에서 이뤄진다. 르세라핌의 무대는 '코첼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20일 공연 스케줄은 추후 ‘코첼라’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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