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티스트 비아이(B.I)가 2년 연속 아시아 투어를 연다.
비아이는 오는 5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방콕, 싱가포르, 마닐라, 자카르타, 마카오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2024 아시아 투어 ‘HYPE UP(하입 업)’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비아이는 5월 18일 서울, 24일 홍콩, 6월 1일 방콕, 7일 싱가포르, 9일 마닐라, 15일 자카르타, 7월 13일 마카오를 각각 찾는다.투어명 ‘HYPE UP’은 ‘신나게 만들다’라는 뜻을 지녔다. 포스터 속 비아이의 세련된 비주얼과 독보적인 무드도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있다.
‘HYPE UP’은 비아이가 2년 연속으로 개최하는 단독 아시아 투어다. 비아이는 지난해 3월과 4월 2023 아시아 투어 ‘L.O.L THE HIDDEN STAGE(러브 오어 러브드 더 히든 스테이지)’, 9월과 10월에는 유럽 투어 ‘LOVE OR DIE(러브 오어 다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는 두 번째 아시아 투어로 공연 활동의 포문을 연다.
투어와 더불어 비아이는 지난해 정규 2집 ‘TO DIE FOR(투 다이 포)’,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 ‘Love or Loved(러브 오어 러브드)’ Part.2 앨범으로 호평을 받았고, 지난달에는 일본 데뷔 EP ‘Tadaima(타다이마)’를 성공적으로 발매했다.
한편, 비아이의 2024 아시아 투어 ‘HYPE UP’의 서울 첫 공연은 오는 5월 18일 오후 6시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5월 1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이어 5월 3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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