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리 SNS


경리가 패션 소화력을 자랑했다.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이쁘다고! 𝐆𝐫𝐨𝐯𝐞"라는 글과 함께 8장의 사진 1개의 영상을 올렸다. 사진 속 경리는 오버핏의 스쿨룩부터 산뜻한 봄 날씨에 입기 좋은 데일리룩까지 상반된 콘셉트의 패션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경리 SNS


특히 그가 착용한 스쿨룩은 오피스룩과의 경계선에 놓여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재킷과 셔츠에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데 이어 착용한 목걸이 하단엔 'STAFF'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일부 팬들은 경리가 패션 브랜드 매장의 일일 스태프로 활약한 것은 아닌지 기대했다.

사진=경리 SNS


170cm 장신의 소유자답게 경리는 새로운 차림새를 통해 긴 다리를 뽐내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폼 미쳤다", "하이틴 콘셉트가 찰떡이다", "안 어울리는 게 없는 것 같다"며 칭찬했다.

2012년 걸그룹으로 데뷔한 경리는 2019년 나인뮤지스 활동이 종료된 후 드라마, 예능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현재는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데프콘과 조현아와 함께 진행을 맡으며 케미스트리를 뽐내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