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배아 이식 후 임신 여부 확인을 위해 병원을 찾는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채널A '위대한 탄생'에서는 난임 부부의 현실을 담은 그 마지막 여정이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는 뜻밖의 인물을 만나러 간 김승현, 장정윤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부부가 만난 인물은 바로 강렬한 음악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던 한국 힙합 1세대 가수 주석. 부드럽고 온화한 표정으로 김승현, 장정윤 부부를 맞이한 주석은 늦깎이 아빠가 됐다는 깜짝 근황을 전한다. 이제 마이크를 잡는 시간보다 아기를 안는 시간이 많아진 주석은 육아 베테랑 면모를 선보이며, 선배 아빠로서의 조언을 아낌없이 전했다.
5일간의 배아 성장과 PGT-A 검사를 무사히 마친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기다리던 배아를 이식하는 순간을 맞이한다. 임신 여부를 확인하러 병원에 방문한 김승현은 머릿속이 복잡한 듯 심각한 표정을 보인다. 두 차례 시험관 시술에 실패했던 부부. 과연 김승현, 장정윤 부부에게 2024년 청룡의 기운을 받은 아기 천사가 찾아올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겪어보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는 속 사정, 난임 부부의 마지막 여정을 담아낸 '위대한 탄생'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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