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리쌍 출신 길이 건강 문제로 입원, 수술받은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일 길은 "머리털 나고 난생처음 입원해서 수술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팔에 링거를 꽂고 붕대를 감은 길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퉁퉁 부은 얼굴로 병상에 앉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길은 걱정이 무색하게 "남들은 입맛이 떨어진다던데 난 왜 이러는 걸까. 병원 밥 먹고 후식으로 부리또. 이따가 족발 먹어야지"라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길은 2017년 10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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