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 염혜란, 지창욱과 방송인 박명수, 홍진경이 김태호 PD와 호흡을 맞춘다.
11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태호 PD가 연출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 배우 염혜란, 지창욱, 박보검과 방송인 박명수, 홍진경이 출연한다.
이날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도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관련해 '마이 네임 이즈 가리엘' 측은 "확정이 아니다"라고 답하여 제니가 최종 출연을 확정을 지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출연진이 해외로 떠나 타인의 삶을 체험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과거 김태호 PD가 연출한 MBC '무한도전'의 '타인의 삶' 특집 콘셉트의 연장선이다.
신작 예능 프로그램은 김태호 PD와 박명수가 '무한도전' 이후 오랜만에 만난다는 점에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염혜란, 지창욱, 박보검까지 합류하면서 그동안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조합에 대한 관심도 크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6월 첫 방송을 목표로 준비중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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