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과 서윤아가 만난 지 100일을 기념하는 특별한 데이트에 나선다.
오는 13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06회에서는 김동완과 서윤아가 100일을 맞아 서로의 데이트 로망을 실현해 보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두 사람은 다정히 손을 잡고 시내를 활보한다. 다정히 손을 잡은 김동완-서윤아의 행복한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에녹은 "너무 자연스럽다"라며 부러워하고, 심형탁 역시 "피 안 통하겠다"라고 귀엽게 질투한다. 김동완은 "이날이 저희가 만난 지 100일째 되는 날"이라고 설명한 뒤, 넷째 손가락에 낀 커플링을 깜짝 공개한다. 이에 멘토 군단은 "대박이다"라며 환호하고, 급기야 이승철과 장영란은 어깨춤까지 들썩이며 온몸으로 기쁨을 표현한다.
잠시 후, 두 사람은 100일을 맞아 '연인과 해보고 싶었던 로망 데이트'를 실현해보기로 한다. 우선 서윤아는 옷 가게에 가서 서로의 옷을 골라주자고 제안한다. 김동완은 "사실 내가 패션 테러리스트로 소문이 나서"라며 민망해하고, 서윤아에게 슬며시 "네 옷도 네가 골라"고 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수능 시험 보는 날 같아"라며 울렁증을 호소한 김동완에게 서윤아는 "그러면 오빠는 여자친구가 어떤 옷을 입는 걸 좋아하냐?"라고 묻는다. 김동완은 잠깐 생각하더니 "OOO"이라고 답한다. 김동완의 반전 답변에 화들짝 놀란 서윤아는 "야해"라며 양 볼을 붉힌다. 과연 김동완이 원한 여자친구의 패션 로망은 무엇일지, 또한 서윤아에게 어떤 옷을 골라줬을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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