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커머스 MCN 대표기업 트리즈커머스(이하 트리즈)가 젠Z 인플루언서 ‘전지영’과 전속 커머스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지영은 중학교 시절부터 남다른 끼와 스타성을 가감없이 표출하며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SNS 스타다.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Z세대가 열광하는 플랫폼에 그녀가 제작해 올린 숏폼 콘텐츠는 평균 조회수가 수백만 뷰에 달한다.올해 성인이 된 그녀는 최근 커머스 트렌드에 맞춰 단순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넘어 커머스 크리에이터로 활동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팬덤이 필요로 하는 퀄리티 있는 상품을 소개하며 이제는 재미를 넘어 실리적인 혜택까지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트리즈 관계자는 “전지영의 커머스 크리에이터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향후 Z세대의 뮤즈 인플루언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트리즈는 현재 유튜브가 1인 커머스 시장의 새로운 무대로 부상함에 따라 MZ세대 인플루언서뿐만 아니라 유튜버 영입에도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에는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키잎 ’Keeif’을 론칭하며 공동구매 업계 최초로 새벽배송(루나배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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