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새 프로젝트 프로모션 일정이 공개됐다.
제이홉은 20일 0시(이하 한국시간)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에 ‘HOPE ON THE STREET’ 프로젝트의 콘텐츠 일정이 담긴 프로모션 스케줄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번 스케줄에는 스페셜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과 동명의 다큐멘터리 시리즈의 일정이 각각 담겨 있다.프로모션 스케줄에 따르면, 오는 22일 제이홉의 프리뷰 컷을 시작으로, 24일 앨범 프리뷰, 27일 신보의 수록곡 음원 일부를 미리 접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된다.이어 3월 28일에는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격인 오피셜 모션 픽처의 티저가 오픈된다.
이어 제이홉은 3월 29일 오후 1시 타이틀곡 오피셜 모션 픽처와 함께 스페셜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특히, 발매 다음날인 30일 물음표 기호로 표현된 의문의 콘텐츠가 자리하고 있다.
다큐멘터리 시리즈 ‘HOPE ON THE STREET’ 또한 다채로운 프로모션 콘텐츠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는 29일 티저 트레일러, 내달 7일과 14일 메인 포스터와 메인 트레일러가 각각 베일을 벗는다. 스페셜 앨범 발매 하루 전날인 3월 28일에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TVING)과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에서 첫 회가 공개된다.
한편, 제이홉은 이번 ‘HOPE ON THE STREET’ 프로젝트를 위해 스페셜 앨범과 동명의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처음부터 유기적으로 기획했다. 제이홉은 자신에게 원천이자 영감이 되는 ‘춤’이라는 소재를 공유하는 음악과 영상을 동시에 제작해 대중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입체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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