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 미미 부부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가수 미미는 SNS에 "최고의 팀들과 함께한 발리 웨딩촬영!! 작년에 처음 만나 인연이 되어 결혼 준비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되는지 전혀 몰랐던 오빠와 저를 위해 도와주시고 발리까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ㅜㅜ 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본식 때까지 잘 부탁드려요! ㅎㅎ"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그리고 내가 첫 웨딩촬영 마치고 아~ 촬영 너무 재밌다 야외에서도 한번 찍고 싶다~라고 스치듯 얘기했던 한마디에 12월 초부터 대표님들과 계속 미팅해가면서 혼자서 멋지게 준비해 준 오빠도 너무 고마워! ㅎㅎ"라고 밝혔다.
미미는 "발리에서 촬영하게 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 했는데.. 넘 예쁜 곳에서 촬영할 수 있게 협조해 주신 덕분에 좋은 추억 만들었어요! 다시 한번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천둥은 가수 산다라박의 동생으로,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했다. 미미는 2016년 구구단으로 데뷔해 최근 배우로 전향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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