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이 기부 바자회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실제상황! 장영란 명품백 도둑맞은 사건 결말 (충격,바자회)'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장영란은 자선 바자회 하루 앞두고 물건을 정리했다. 그는 "이거 100만 원 넘게 주고 샀다. 200만 원 주고 샀다. 난 비싼 옷 많이 내놔. 다 비싼 옷이다. 나 연예인이다. 명품 없는 줄 알았어? 이걸 다 해서 여러분께 저렴한 가격으로 팔아서 100% 기부"라고 말했다.
장영란은 쉬는 시간 제작진과 함께 휴식을 취했다. 한 제작진은 "아까 어떻게 된 거야 그거?"라고 물었다. 또 다른 제작진은 "주머니에 계속 넣었어. 선글라스를 썼다가 벗어요. 그러다가 주머니에 넣어. 우리 같이 봤어. 이걸 썼다가 벗으면서 잠바에 넣더라"고 했다. 이어 "우리 셋 다 본 거다. 근데 안 가져가긴 했다. 우리가 계속 보니까 약간 의식하더라"고 덧붙였다.
장영란은 "그때도 엄청 훔쳐 갔대. 그때도 우리가 엄청 훔쳐 갔다고 그랬잖아. 그때는 왜냐하면 카메라가 없으니까 더 심했대. 명품 B사 가방도 가져가고. 말도 아니야. 진짜 대박이다. 그건 아니지"라고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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