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이 설 인사를 전했다.

최동석은 10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떡국들은 잡쉈어? 나는 형수님이 차려주신 고명 뷔페식 떡국 먹었어 친구들. 새해에는 웃는 일만 있자"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반찬통마다 계란, 고기, 파 등이 정갈히 담겨있는 모습이 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는 만두가 들어간 떡국이 보인다.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군침을 돌게 한다.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인 박지윤과 4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지만 지난해 10월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 아들이 한 명씩 있다.

최동석은 2021년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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