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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후무한 특종 랭킹 쇼 '프리한 19'가 400회를 맞이해 시청자 역조공에 나선다.

'프리한 19'는 전현무, 한석준, 오상진이 저널리스트로 변신해 각 분야의 핫한 이슈를 골라 취재하는 전무후무한 특종 랭킹 쇼다. 2016년 첫선을 보인 이후 햇수로 9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며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것.400회를 맞이한 전현무, 한석준, 오상진은 "무엇보다 시청자분들 덕분에 '프리한19'가 장수할 수 있었다"는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상진은 "1회부터 400회까지 변치 않고 셋이서 (함께) 할 수 있다는 자체가 굉장히 행복하다"고, 전현무는 "셋 다 미혼으로 시작했는데 (아직) 나만 나 혼자 살고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프리한 19' 400회의 주제는 '더 사 올걸 티켓팅 부르는 여행 특산품 19'로 현지에서만 살 수 있는 물건부터 최고급 물건까지 해외 '특산품' 랭킹을 만나본다. 이날 방송에서 1위 아이템을 소개한 기자는 직접 사비로 해외로 가 해당 물건을 구매, 추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400회 기념 역조공 선물로 증정한다. 과연 누가 사비로 비행기를 타고 시청자 역조공 선물을 사 오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랭킹으로 소개된 아이템 중 일부도 시청자 역조공 선물로 마련될 계획이다.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는 한석준의 말처럼 오랜 시간 함께해 준 시청자들의 사랑에 미약하게나마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400회 이벤트가 따뜻함을 더한다.

전무후무한 특종 랭킹 쇼 '프리한 19' 400회는 29일 오후 9시 50분 tvN SHOW에서,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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