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아리랑 라디오 ‘슈퍼 케이팝’ 캡처, 울프번


보이그룹 BXB(비엑스비)가 ‘슈퍼 케이팝’에 출연했다.

BXB는 두 번째 싱글 ‘Chapter 2. Wings(챕터 2. 윙스)’를 발매한 가운데 지난 22일 방송된 아리랑 라디오 ‘슈퍼 케이팝’에 출연했다.지난 ‘슈퍼 케이팝’ 출연 이후 최근 컴백에 이르기까지 바쁜 근황을 알린 BXB는 이번 신보 및 다채로운 음악 이야기를 비롯해 데뷔 1주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다양한 TMI 등 흥미진진한 토크로 청취자들의 관심을 끌어올렸다. 이어 멤버들의 속마음을 들어볼 수 있는 게임을 진행, 서로에 대한 사소한 이야기를 속 시원하게 털어놓았다.

/ 사진 출처: 아리랑 라디오 ‘슈퍼 케이팝’ 캡처, 울프번


그뿐만 아니라 BXB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에어플레인(Airplane)’과 수록곡 ‘검은 고양이 네로’를 라이브로 선사했다. 하민과 지훈의 매력적인 음색과 지훈과 시우의 개성 넘치는 래핑, BXB만의 음악적 색깔이 조화를 이루며 월요일 오후 긍정 에너지를 전했다.끝으로 BXB는 “이번 년도 느낌이 좋다. 우리의 앨범을 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것, 정규 앨범을 내는 것, 하반기에는 월드 투어를 도는 게 목표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BXB는 지난해 1월 인트로 앨범 ‘Intro: Flight and a new beginning(인트로: 플라이트 앤드 어 뉴 비기닝)’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JTBC ‘피크타임’에서 팀 4시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일본 단독 공연 2023 BXB FAN-LIVE in JAPAN ‘Planet(플래닛)’을 성료했다.

한편 BXB는 두 번째 싱글 ‘Chapter 2. Wings’로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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