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클렙엔터테인먼트


‘피크타임’ 우승팀 VANNER(배너)(태환, GON, 혜성, 성국, 영광)가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VANNER(배너)는 1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CAPTURE THE FLAG(캡쳐 더 플래그)’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한계 없는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앞서 공개한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세련되고 모던한 씨티보이 비주얼을 선보인 VANNER(배너)는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전원 블랙 해커로 변신했다.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VANNER(배너)는 방을 꽉 채운 컴퓨터와 모니터 화면 그리고 뒤엉킨 각종 전선들과 다크한 레드 조명으로 채워진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저마다 무언가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 사진 제공: 클렙엔터테인먼트
멤버 태환, GON, 혜성, 성국, 영광 모두 올 블랙 착장에 포인트를 둔 스타일링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렷한 이목구비를 돋보이게 만드는 패션 스타일링뿐만 아니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에 다크한 무드까지 얹어져 힙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보드에 여러 가지 수식들을 푸는 듯한 GON부터 CCTV가 연상되는 모니터들 앞에서 무언가를 살피는듯한 성국, 다양한 배경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골똘히 생각에 잠긴 영광 그리고 암호를 해독하는 중인지 컴퓨터를 뚫어지게 바라보는 태환과 혜성까지 프로패셔널한 해커의 모습 속 자유분방한 악동의 반항기 어린 분위기가 담겨 눈을 뗄 수 없는 매력 변주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VANNER(배너)는 오는 1월 30일 두 번째 미니 앨범 ‘CAPTURE THE FLAG’를 각종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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