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IXX(엔믹스)가 신비롭고 영롱한 비주얼이 담긴 컴백 스페셜 포토를 선보였다.

NMIXX는 1월 15일 두 번째 미니 앨범 'Fe3O4: BREAK'(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와 타이틀곡 'DASH'(대시)를 발매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신보 스페셜 이미지 7종을 게재하고 NMIXX의 올해 첫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번 티저는 지난 3일 업로드된 영상 'NMIXX 2nd EP “Fe3O4: BREAK” Mixxtery Journal'(믹스터리 저널) 속 메시지 "1/10 00:00 세상이 조금 더 말랑해졌으면 좋겠다"와 함께 그려진 디자인과 강력한 유기성을 지니고 있어 흥미를 유발했다. 앞서 공개된 신보 콘셉트 포토 속 이색적 아우라를 드러낸 여섯 멤버가 이번에는 둥글둥글하고 복슬복슬한 질감을 지닌 그래픽 배경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고, 오버핏의 재킷과 셔츠 스타일링으로 패셔너블한 면모를 뽐냈다.

지난해 7월 싱글 3집 'A Midsummer NMIXX's Dream'(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작 'Fe3O4: BREAK'는 자성물질의 화학 기호 중 하나인 'Fe3O4'를 차용해 앨범명을 만들었다. 타이틀곡 'DASH'를 필두로 지난해 12월 발표한 선공개곡 'Soñar (Breaker)'(쏘냐르 (브레이커)), 'Run For Roses'(런 포 로지스), 'BOOM'(붐), 'Passionfruit'(패션프루트), 'XOXO'(엑스오엑스오), 'Break The Wall'(브레이크 더 월)까지 그룹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일곱 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인기 작사가 이스란, DAY6(데이식스) 멤버이자 선배 아티스트 Young K(영케이), NMIXX의 데뷔곡 'O.O'(오오)와 싱글 2집 타이틀곡 'DICE'(다이스)를 작업한 글로벌 프로덕션팀 더 허브(THE HUB), 세계적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LDN Noise) 등 화려한 작가진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명반 탄생을 예감케 한다.

매 작품 신선한 음악 색깔과 탄탄한 실력으로 뚜렷한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육각형 그룹' NMIXX가 오는 15일(월) 오후 6시 미니 2집 'Fe3O4: BREAK'와 타이틀곡 'DASH'를 정식 발매하고 컴백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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