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이. /사진제공=굿프렌즈컴퍼니


tvN x TVING 드라마 시리즈 '손해 보기 싫어서'에 배우 이상이가 출연을 확정했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제로 로맨스.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의 김정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그녀의 사생활'의 김혜영 작가가 호흡을 맞췄다. 배우 신민아, 김영대가 출연을 확정했다.극 중에서 이상이는 운명적인 사랑을 믿지 않는 비혼주의자이자 재벌 3세 복규현 역을 맡았다. 손해영이 근무하는 회사의 CEO 캐릭터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tvN '갯마을 차차차'에서 한 차례 호흡을 맞췄던 신민아와 재회하기도 한다고.

지난해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시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 영화 '싱글 인 서울', 드라마 '마이 데몬'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시도 중이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2024년 티빙과 tvN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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