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의 배우 주현영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주현영은 박연우(이세영 분)와 함께 조선시대에서 21세기로 당도한 사월 역을 맡았다. 주현영은 사월의 잔망스러움을 사랑스럽고 밀도 있게 표현해냈으며, 2023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진제공=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주현영은 "저 역시 열혈 시청자로서 드라마가 끝난 것이 정말 아쉽다. 할 수만 있다면 이야기를 더 연장시켜 그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미래를 그려보고 싶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인연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는데, 저희 드라마를 통해 귀한 인연들을 만나게 되어 정말 뜻깊다. 그동안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한 주현영은 한계 없는 스펙트럼으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차기작으로 영화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하며 스크린까지 넘나들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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