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한 정준하, 신봉선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덱스, 배우 이세영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은 사람은 자동적으로 대상 후보가 된다. 기안84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한 유재석은 "올 한해 '놀면 뭐하니'를 아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 드린다. 제작진들 너무 고생 많았다"며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함께 해준 멤버들, 함께 고생했던 정준하, 신봉선까지 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 더 열심히 해서 큰 웃음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부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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