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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는 지난 19일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윤아는 단아한 올블랙룩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별도의 주얼리 없이도 깔끔한 블랙 트위드 자켓과 스커트 셋업으로 단정하게 연출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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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가 선택한 명품 브랜드는 미우미우다. 싱글 브레스티드 부클레 자켓과 부클레 미니 스커트는 94% 원모 6% 나일론 혼방소재로 제작되어 볼류감있는 부클레 패브릭이 고급진 스타일링을 만들어낸다. 또 전면 메탈 버튼과 웰트 포켓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전체적으로 모던하면서 클래식한 느낌으로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재킷은 540만원, 스커트는 183만원을 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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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가 투피스에 함께 매치한 신발은 같은 브랜드의 메리제인 펌프스힐이다. 글로시한 페이턴트 가죽을 사용해 스퀘어 토 실루엣에 와이드한 T바 스트랩이 레트로한 감성을 풍긴다. 가격은 130만원으로 알려졌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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