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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과 구구단 출신 미미가 내년 5월 26일 결혼식을 올린다.

19일 방송 관계자는 여러 매체 보도를 통해 천둥과 미미가 내년 5월 26일 서울 모처 결혼식장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밝혔다. 주례는 배우 최수종이 맡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앞서 천둥과 미미는 KBS2 ‘세컨하우스 시즌2’에 출연해 4년간 열애를 이어왔다는 사실과 함께 깜짝 결혼 발표 소식을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함께 있는 볼링 모임에서 만나 연인이 됐다고 밝혔다.

천둥은 지난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했다. 미미는 지난 2016년 구구단으로 데뷔해 그룹 해체 후 배우로 전향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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