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은 4일 위버스를 통해 "생일 축하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항상 생일에는 라이브로 아미 여러분들과 항상 즐겼었는데 올해는 아쉽게도 즐기지 못하여 마음이 아프다. 비록 몸은 함께하지 못하지만 마음만은 여러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단 걸 꼭 알아달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어느덧 제가 입대하고 일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그래도 총 시간의 3분의1만 더 보내면 여러분들과 함께 할 생각에 마음이 벌써 두근두근하다"라며 "그리고 우리 멤버들 입대한다 하는데.. 눈물이 앞을 가린다. 시간이 얼른 지나서 멤버들 그리고 아미 여러분들과 좋은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또 진은 "뛰어난 군 생활로 조기진급 한번 더 하여 현재 병장 김석진이다"라고 진급 소식을 알렸다.
앞서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팀 내 가장 먼저 군 복무를 시작했다. 진은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자대배치 받고 복무하던 중 특급전사로 선발돼 상병으로 조기진급했다. 전역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