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휘가 매니지먼트 컴퍼니온과 전속 계약했다.
1일 컴퍼니온 측은 "대체불가한 매력을 가진 이동휘 배우와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배우가 가진 무한한 아우라를 더 다양한 채널을 통해 뽐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며 이동휘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이동휘는 "컴퍼니온과 시작을 힘차게 출발할 수 있게 돼 정말 영광이고 기대된다. 평소 애정하던 이제훈 배우와 함께 뜻깊은 발자취를 남길 수 있도록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달라"라고 전하기도 했다.
2013년 영화 '남쪽으로 튀어'로 데뷔한 이동휘는 영화 '타짜: 신의 손', '베테랑', '재심', '극한직업',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과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자체발광 오피스', '카지노'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최근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카지노'에서 양정팔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지난 7월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남우조연상을 받기도 했다. 차기작으로는 MBC 드라마 '수사반장'의 김상순 역으로 출연한다.
한편, 컴퍼니온의 소속 배우는 이제훈과 김은비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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