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Moodswings In To Order’도 빌보드200 차트인
DPR 크루의 DPR IAN(디피알 이안)이 지난 10월 6일 발매한 EP ‘Dear Insanity…’가 또다시 미국 빌보드에 차트인하면서 명실상부 그의 음반 저력을 보여줬다.

18일(현지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18일자)에 따르면 DPR IAN(디피알 이안)의 앨범 ‘Dear Insanity…’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에서 138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빌보드 차트 중 ‘Heatseekers’ 1위, ‘Top Album Sales’ 14위, ‘Top Alternative Albums’ 17위, ‘Billboard Artist 100’ 61위 등 총 8개 부문 차트에 포진했다.이는 작년 정규 ‘MIITO(Moodswings In To Order)’의 ‘빌보드200’ 146위에 차트인한 기록에 이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며 DPR IAN(디피알 이안)의 글로벌 인기 상승세를 거듭 입증하고 있다.

이번 ‘Dear Insanity…’ 앨범의 선전은 무엇보다도 대체불가한 DPR IAN(디피알 이안)만의 뮤직비디오 영상미가 전세계 팬들의 마음을 성공적으로 사로잡은 결과로 분석된다.

지난 10월 6일과 11일에 뉴욕 Barnes & Noble과 엘에이 Amoeba Music에서 진행된 DPR IAN(디피알 이안)의 팬사인회는 티켓 오픈 당일 매진되며 다시 한번 그의 인기를 입증했으며, 스포티파이의 미주 모바일 홈 배너, 애플뮤직의 New Music Daily 커버를 장식하는 등 디지털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더불어 지난 10월 10일 DPR IAN(디피알 이안)은 애플뮤직에서 진행하는 ‘The Travis Mills Show’에 참석하여 디테일한 앨범 소개와 함께 이번 작품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앨범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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