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NiziU(니쥬)가 리오, 마코, 마유카까지 멤버 9인 전원 개인 프로필 필름 공개를 완료하고 한국 데뷔 열기를 달궜다.

NiziU는 오는 10월 30일 첫 싱글 앨범 'Press Play'(프레스 플레이)를 발매하고 국내 가요계 정식 데뷔를 맞이한다. 지난 10일부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국내외 팬들에게 한국어로 자기소개하는 콘텐츠 프로필 필름 'NICE TO MeetU, WE NiziU!'(나이스 투 미츄, 위 니쥬!)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앞서 마야, 아야카, 리마, 니나, 미이히, 리쿠에 이어 12일 0시에는 리오, 마코, 마유카가 프로필 필름을 오픈했다.선글라스를 쓰고 등장한 리오는 매력만점 비주얼을 뽐냈다. 여러 패션 아이템을 착용한 스타일리시한 일상 사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어렸을 때부터 배운 춤을 가장 좋아한다며 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여기에 "앞으로 기대해 줘!"라고 외치는 리오의 활기찬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마코는 NiziU 멤버들이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는 것에서 행복을 느끼고 매일 투 두 리스트(To-do list)와 일기를 작성한다며 리더다운 착실한 면모를 보여줬다. 또 "언젠가 전 세계 초콜릿을 맛보는 것이 나의 작은 꿈"이라고 달콤한 소망을 밝혔다.

시원한 미소를 가진 마유카는 오랜 기간 익힌 피아노 연주 실력은 물론 고양이를 좋아해 NiziU의 공식 캐릭터인 NIZOO(니주) 디자인 작업에 직접 참여할 만큼 다재다능함을 갖췄다. 최근에는 "다양한 헤어 컬러와 메이크업을 시도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고 있다"며 팔색조 면모를 드러냈다.한국 정식 데뷔를 앞둔 NiziU는 멤버 전원이 어린 시절 사진, 취미, 특기, 별명, 흥미로운 TMI 등을 담은 프로필 필름을 선사하며 국내외 팬들과 친밀도를 높였다.

오는 30일(월) 오후 6시 국내 싱글 1집 앨범 'Press Play'를 발매하고 니쥬 특유의 긍정적 에너지가 가득한 음악으로 소통에 나선다.

한편 NiziU는 두 번째 단독 투어 'NiziU Live with U 2023 "COCO! nut Fes."'(니쥬 라이브 위드 유 2023 "코코넛 페스")를 성료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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