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파로 JTBC 편성이 변경됐다.
JTBC 측은 6일 “7일 저녁 8시 50분 방송 예정이었던 JTBC '아는 형님' 본방송은 휴방하며, '톡파원 25시' 축구스타 스페셜 편이 방송된다”고 전했다. 이어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7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8일(일)부터는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은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남자 축구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 4일 우즈베키스탄과의 4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일본도 홍콩을 준결승전에서 꺾고 결승전에 진출해 한일전이 됐다. 지난 대회 당시 한국은 2-1로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표팀은 대회 최초 3연패에 도전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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