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사진 = 울림엔터
가수 권은비가 눈부신 팬 사랑을 증명했다.

권은비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서울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생일 기념 이벤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앞서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권은비의 생일을 축하하는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 총 50명의 팬을 추첨해 생일 카페로 초대했다.이날 권은비는 반짝이는 머리띠와 커다란 나비 날개를 착용한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이어 루비(권은비 공식 팬클럽명)만을 위한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 모든 팬들에게 커피 및 각종 음료를 직접 만들어 주는 초특급 팬서비스를 선사해 현장의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평소 팬 사랑이 각별하기로 유명한 권은비는 팬 한명 한명과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고 함께 셀카를 촬영해 주는 등 '팬 바보'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냈다. 환하게 웃는 얼굴로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며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권은비/사진 = 울림엔터
이에 그치지 않고 권은비는 함께해준 팬들을 위한 깜짝 역조공 이벤트를 더해 감동을 안겼다. 권은비는 추석 연휴 시작을 하루 앞두고 열린 행사에서 팬들에게 예쁘게 포장한 백설기와 송편을 직접 나눠주며 통 큰 팬 사랑을 증명하기도 했다.

한편, 권은비는 오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3 권은비 세 번째 콘서트 '퀸'(2023 KWON EUNBI 3rd CONCERT 'QUEEN')'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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