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주)케이타이거즈
싱어송라이터 주니엘이 명곡 리메이크에 도전한다.



주니엘이 새 디지털 싱글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가 오늘(2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는 2004년 발표된 가수 박혜경의 곡을 원곡으로 한다.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박혜경 식 발랄한 모던록을 주니엘 만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재탄생시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을 담아 귀 호강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니엘은 지난 9월 1일 진행된 팬미팅 ‘HAPPY JUNIEL(해피 주니엘)’에서 해당 곡을 선공개했다. 오랜만에 만난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안겨준 주니엘은 “제가 좋아했던 곡이고, 데뷔 전 연습생 쇼케이스 때 불렀던 노래다”라며 “오랜만에 부르다 보니 그 당시에 느꼈던 그 기분이 들었다”라고 리메이크에 대한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일라 일라’, ‘나쁜 사람’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아 온 주니엘은 최근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메인 테마곡 ‘Night(나이트)’의 가창뿐만 아니라 작사에도 참여해 실력을 입증한 싱어송라이터다. 또한 작곡 윤토벤과 호흡을 맞춘 ‘이게 사랑인가 봐’, 피처링에 참여한 프로듀서 여로의 ‘Paradise’ 발매,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OST ‘너만 있으면 돼’ 가창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주니엘의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는 오늘(26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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