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자능이 ‘악인전기’에 캐스팅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황자능은 극 중 강력계 막내 형사 오순경 역으로 분한다. 한동수(신하균)가 연관된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마철진과 함께 일하는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높이며 스토리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 예정이다.
황자능은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1947 보스톤’에 출연해 먼저 대중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실제 육상 선수 출신인 그가 육상 구락부 선수 역할을 맡아 더욱 입체적이고 생생한 캐릭터를 그려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 연달아 캐스팅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특급 신예’의 등장을 알렸다.
한편, 황자능이 출연하는 ‘악인전기’는 오는 10월 중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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