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하은이 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케이플러스 측은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통통 튀는 밝은 에너지를 지닌 이하은을 새 식구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이하은이 재능을 맘껏 펼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모델로 데뷔한 이하은은 매거진과 광고를 섭렵하며 패션계 핫 루키의 등장을 알렸다. 특유의 깨끗하면서 맑은 페이스와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첫사랑 기억 조작’을 일으키는 이하은은 모델 활동에 이어, 다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각인시켰다.
음악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악동뮤지션의 ‘200%’, ‘Give Love’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이하은. 한 폭의 그림 같은 청량한 여름 배경 속 상대역 남주혁과 설레는 투샷으로 ‘청춘 케미’를 발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넌 우아해”라는 가사가 고막을 맴도는 크러쉬의 ‘우아해’ 뮤직비디오 속에서는 크러쉬를 지긋이 바라보며 미소 짓는 여주인공으로 등장했다. 노래 가사와 어울리는 우아하면서 매혹적인 연기로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기도 했다.
다재다능한 능력을 입증하고 있는 이하은은 “앞으로 케이플러스와 함께 좋은 시너지를 내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하은과 손을 잡은 케이플러스는 배윤영, 박경진, 클로이 오, 김설희 등 정상급 모델들과 방송인 황보, 배우 유지애와 신지훈, 스포테이너 김하늘이 소속된 곳으로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여러 분야에서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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