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김혜자가 세월이 흘러도 변치않는 애틋한 우정을 자랑했다.
18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김수미와 김혜자의 추억 이야기가 공개됐다.
김용건은 김수미와 김혜자를 보며 "두 분이 정말 절친이다"라며 "힘든 일 있을 땐 서로 달려가고 격려해주시더라"라며 두 사람의 우정을 언급했다.
이에 김혜자는 "나는 가서 그냥 들어준다. 얼마나 속상할까"라면서 "너는 이상하게 동료 같지 않았어"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에 김수미 역시 "피붙이 같다고 했어"라고 회상했고, 김혜자는 "남 보기엔 씩씩하고 화려하게 하고 다니지만 속에는 얼마나 무너질까. 그 생각 많이 했지"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김수미는 "이 세상에서 우리 남편, 자식보다 언니가 내 속을 더 잘 안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18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김수미와 김혜자의 추억 이야기가 공개됐다.
김용건은 김수미와 김혜자를 보며 "두 분이 정말 절친이다"라며 "힘든 일 있을 땐 서로 달려가고 격려해주시더라"라며 두 사람의 우정을 언급했다.
이에 김혜자는 "나는 가서 그냥 들어준다. 얼마나 속상할까"라면서 "너는 이상하게 동료 같지 않았어"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에 김수미 역시 "피붙이 같다고 했어"라고 회상했고, 김혜자는 "남 보기엔 씩씩하고 화려하게 하고 다니지만 속에는 얼마나 무너질까. 그 생각 많이 했지"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김수미는 "이 세상에서 우리 남편, 자식보다 언니가 내 속을 더 잘 안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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