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노영국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18일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은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 노영국 님께서 오늘(18일) 새벽녘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셨다"고 전했다.
노영국은 지난 16일 첫 방송한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강태민'(고주원) 아버지이자 '장숙향'(이휘향)의 남편인 태산그룹 회장 '강진범'을 맡았다. 노영국은 방송 2회만에 비보를 전하게 됐다.
고인의 빈소는 한양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동료 선후배들이 참석해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
1974년 MBC 공채 탤런트 7기로 데뷔한 노영국은 드라마 '고교생 일기',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제4공화국', '대왕 세종', '사랑만 할래', '태종 이방원'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18일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은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 노영국 님께서 오늘(18일) 새벽녘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셨다"고 전했다.
노영국은 지난 16일 첫 방송한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강태민'(고주원) 아버지이자 '장숙향'(이휘향)의 남편인 태산그룹 회장 '강진범'을 맡았다. 노영국은 방송 2회만에 비보를 전하게 됐다.
고인의 빈소는 한양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동료 선후배들이 참석해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다.
1974년 MBC 공채 탤런트 7기로 데뷔한 노영국은 드라마 '고교생 일기',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제4공화국', '대왕 세종', '사랑만 할래', '태종 이방원'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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