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류승수가 최여진에 쌓아온 서운함을 토로했다.
1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라이프타임 예능프로그램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에 배우 류승수와 최여진이 출격해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류승수는 “제가 우울함에 빠져 있을 때 여진이한테 전화가 왔다”며 줌바 댄스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말 신나더라. 너무 좋았고, 다음주에 정기모임도 있었다. (그 후로 바빠서) 두 번 정도 빠졌다. 그랬더니 개인톡이 왔다. ‘단톡방에서 좀 빠져줄래?’. 연예인이 바쁠 수도 있지. 두 번 빠졌다고”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최여진은 “두 번이 아니다. 평소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서 승수 오빠한테도 전도를 하고 싶어서 오라고 했는데”라며 반격에 나섰다.
류승수는 “나가라고 한 이후로 다시 가고 싶은데 다시 갈 수가 없더라”고 하자, 최여진은 “이 오빠가 또 저를 화나게 만든다. 자꾸 멋대로 해석하고 멋대로 상처받는다”며 “안 나오고 바쁘고 하다 보니까, 저희가 대화 할 때 단톡방이 울리면 신경쓰이니까 나중에 다시 오고 싶으면 넣어드릴테니까 나가달라는 거였다. 이런 깊은 뜻이 있는데 그거 거두절미 다 짜르고 나가달라고 얘기하면 제가 뭐가 되냐”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1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라이프타임 예능프로그램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에 배우 류승수와 최여진이 출격해 솔직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류승수는 “제가 우울함에 빠져 있을 때 여진이한테 전화가 왔다”며 줌바 댄스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말 신나더라. 너무 좋았고, 다음주에 정기모임도 있었다. (그 후로 바빠서) 두 번 정도 빠졌다. 그랬더니 개인톡이 왔다. ‘단톡방에서 좀 빠져줄래?’. 연예인이 바쁠 수도 있지. 두 번 빠졌다고”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최여진은 “두 번이 아니다. 평소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서 승수 오빠한테도 전도를 하고 싶어서 오라고 했는데”라며 반격에 나섰다.
류승수는 “나가라고 한 이후로 다시 가고 싶은데 다시 갈 수가 없더라”고 하자, 최여진은 “이 오빠가 또 저를 화나게 만든다. 자꾸 멋대로 해석하고 멋대로 상처받는다”며 “안 나오고 바쁘고 하다 보니까, 저희가 대화 할 때 단톡방이 울리면 신경쓰이니까 나중에 다시 오고 싶으면 넣어드릴테니까 나가달라는 거였다. 이런 깊은 뜻이 있는데 그거 거두절미 다 짜르고 나가달라고 얘기하면 제가 뭐가 되냐”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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