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수가 ‘하이쿠키’에 캐스팅됐다.
‘하이쿠키’는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 아크미디어와 몬스터유니온, STUDIO X+U가 공동 제작하는 새 오리지널 드라마로, 한 입만 먹어도 욕망을 실현시켜 주는 의문의 수제 쿠키가 엘리트 고등학교를 집어삼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최지수는 극 중 3년 내내 S반 진학만을 꿈꾸던 만년 전교 11등 박지혜 역으로 분한다. 박지혜는 공부만을 외치는 부모님 밑에서, 성적이 효도라고 배워왔고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 인물. 전교 10등까지만 들어갈 수 있는 S반에 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박지혜의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영화 ‘사회인’으로 데뷔한 최지수는 이후 드라마 ‘소년심판’,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등 다양한 작품에서 변신을 꾀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국내 최초 치어리딩 영화 ‘빅토리’에 출연 소식을 전하며, 유쾌하고 찬란했던 고교 시절의 추억을 생생하게 그려낼 것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LGU+ 새 오리지널 드라마 ‘하이쿠키’는 올 하반기 U+모바일tv를 통해 첫 공개될 계획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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