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아름컴퍼니)
배우 허성태가 영화 '정보원'에 출연을 확정했다.
'정보원'은 태생적으로 스파이 생활에 타고난 천직(?) 정보원 태봉과 경찰이라고 부르기엔, 다소 정의감이 부족해 보이는듯한 경찰 남혁이 함께 공조하여 범죄조직을 소탕하는 코메디 액션 활극이다.
극 중 허성태는 경찰 남혁 역을 맡았다. 남혁은 정보원과 공조하며 한몫 단단히 챙기려는 양아치의 면모와 함께 어딘가 많이 엉성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허성태는 지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후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카지노'와 영화 '헌트' 등 출연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인정 받았다.

한편 '정보원'은 내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