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 CHOSUN 제공

'미스터로또' 90년대 레트로 슈퍼스타가 총출동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90년대를 풍미한 레트로 슈퍼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원준, 태사자, 영턱스클럽, 스페이스A가 황금기사단 용병으로 출격, TOP7과 양보 없는 노래 대결을 펼친다. 역대급 라인업, 역대 최다 용병이 목요일 밤 안방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원조 하이틴 스타 김원준의 '쇼' 무대에 현장은 열광의 도가니가 된다. 무엇보다, 김원준은 나이를 잊은 방부제 비주얼을 과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원준이 낭만가객 김용필보다 무려 2살 형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고.
급기야 이날 스튜디오에는 TOP7의 한 어머니가 김원준의 실물을 보기 위해 깜짝 방문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들의 승리는 뒷전, 김원준을 향한 폭풍 팬심을 드러내 빵 터지는 웃음을 유발한다. 모성보다 진한 팬심을 드러낸 어머니는 과연 누구의 어머니였을까.
그런가 하면, 김원준의 치마 패션이 '미스터로또'에서 깜짝 재현된다. 원조 꽃미남 김원준과 TOP7 꽃미남 박지현, 최수호가 스페셜 무대를 선보이는 것. 또한, 박서진과 나상도는 투투의 '일과 이분의 일' 스페셜 무대로 시청자들의 레트로 감성을 자극한다. 투투 황혜영에게 완벽 빙의한 박서진의 모습이 웃음과 반전을 선사할 예정.
전설의 레트로 스타들의 특별한 무대와 치열한 대결을 확인할 수 있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오는 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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