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화면 캡처
코요태 김종민이 공개 연애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낸시랭, 김종민, 예원, 배우 박광재 등이 출연해 역대급 케미를 선사했다.
이상민은 김종민이 퍼주는 연애 스타일이라며 “과거에 종민이 생일에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 생일파티에 갔대”라고 폭로했다. 이를 긍정하며 듣던 김종민은 “과거에”라고 선을 그었다.
이를 본 김준호는 “굳이 ‘과거에’ 라고 강조한 건 현재 여자친구가 들을까봐 그런 거냐”라며 김종민을 궁지에 몰았다.
이에 김종민은 “누가 보면 내가 공개연애라도 하는 줄 알겠다. 그런다고 내가 공개연애 할 줄 알아?” 라고 발끈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해외촬영을 가서 하이힐을 샀다던데”라고 묻자 김종민은 “맞다. 사다가 신지한테 들켰다. 내건 아니고 다른 분이 신었다”라고 말했다.

하이에나 탁재훈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최근에 한 뽀뽀가 언제냐?”라며 재차 김종민을 추궁했다.

탁재훈의 계속되는 추궁에 김종민은 “못 빠져나가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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