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셀피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이민정은 30일 사진을 한 장 공개했는데, 라벤더 색 상의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둘째 임신 중임에도 변함 없는 미모가 시선을 끈다.
이민정의 셀카에 팬들은 "항상 저 자리, 똑같은 포즈 셀카, 그런데 항상 예쁘다", "입덧은 하나요?", "임신 축하해요"라는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이민정의 근황 공개를 기뻐했다. 한편, 이민정 소속사는 지난 4일 "이민정이 둘째를 임신했다"며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원하던 일이라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3년 결혼한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는 결혼 2년 만인 2015년 첫 아들 준후 군을 품에 안았다. 이민정은 이후 약 8년 만에 둘째를 임신했다.
이민정은 지난 1월 4일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을 통해 10년 만에 스크린 복귀해 관객들을 만났다. 이 작품에서 이민정은 하루 아침에 인생이 180도 바뀐 톱스타 박강(권상우)의 첫사랑이자 아내인 수현 역을 맡아 호연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