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이네스트컴퍼니)


배우 전유림이 마이네스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전유림을 새 식구로 맞이한 마이네스트컴퍼니 관계자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배우 전유림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됐다. 안정적인 연기력은 기본, 남다른 존재감을 지닌 전유림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다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게끔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다양한 작품에서 인사드릴 전유림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전유림은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연기 활동에 첫 발을 뗐다. 데뷔작에서부터 맑은 비주얼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그는 이후 ’라디오 로맨스‘, 웹드라마 ‘하지 말라면 더 하고 19‘, 영화 ’어느날‘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실력을 차근차근 쌓아왔다.

특히 전유림은 지난 2020년 방송된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를 통해 육각형 배우로 주목받았다. 그는 극 중 두물머리를 벗어나는 게 평생소원인 정다운 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전유림만의 통통 튀는 밝은 에너지는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가 하면, 작품 속 인물들과 만들어낸 각양각색의 케미스트리는 재미를 더했다. 이렇듯 다수의 작품에서 자신의 색을 드러내는 배우로 성장 중인 전유림. 마이네스트컴퍼니의 손을 잡고 더욱 높이 비상할 그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전유림과 전속 계약을 맺은 마이네스트컴퍼니에는 배우 김민정이 소속되어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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