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얼루어 코리아
배우 이준기, 신세경이 미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오는 9월 9일 첫 방송 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은 ‘아스달 연대기’ 시즌2의 새 이름으로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 탄야, 태알하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특히 이준기(은섬, 사야 역), 신세경(탄야 역)의 만남으로 ‘아라문의 검’을 향한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커플 화보는 두 사람의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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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걸음만치 떨어져 마주 보고 선 채 짙은 시선을 나누는 이준기와 신세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블랙의 시크함이 가득한 의상으로 멋을 낸 두 사람에게선 설렘 그 이상의 미묘한 떨림이 느껴진다.

반면 화이트와 그레이로 분위기에 반전을 이룬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한껏 밀착해 연인과 다름없는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다. 또 꼭 맞잡은 손과 함께 이어지는 이준기의 빨려들 것 같은 눈빛 그리고 우아하고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내뿜는 신세경의 그림 같은 투 샷은 보는 이들마저 두 사람의 무드에 홀린 듯 취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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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커플 화보를 통해 비주얼 케미스트리는 물론 분위기 합까지 완벽하게 뽐낸 이준기와 신세경이 ‘아라문의 검’ 속에서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더욱 궁금해지는 터. 무엇보다 극 중 은섬(이준기 분)과 탄야(신세경 분) 캐릭터의 재회의 순간이 기다려지는 만큼 이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이준기와 신세경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9월호와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은 오는 9월 9일 9시 20분에 첫 방송 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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