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오는 9월 16일 첫 방송을 확정하고 유이의 ‘독립 포스터’를 공개했다. 4년 만의 귀환을 알린 ‘흥행퀸’ 유이가 이번에는 주말 안방극장의 중심에서 독립을 외친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 2019년 ‘하나뿐인 내 편’으로 5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던 ‘흥행퀸’ 유이가 4년여만에 KBS 주말 안방극장으로 복귀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이가 연기할 효심은 두 오빠와 남동생이 있는 4남매 중 셋째 딸이다. 어느 날 처자식을 모두 두고 사라진 남편 때문에 흐느껴 우는 엄마의 눈물과 상처를 유일하게 이해한 천성이 착한 자식이기도 하다. 그래서 아버지를 대신해 가장 노릇을 하며 가족을 위해 헌신해왔다. 어려서부터 유난히 몸 쓰는 일에 자신이 있었고, 운동도 곧잘 해서 현재 피트니스센터에서 헬스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다. 가족들을 뒷바라지하기 위해 누구보다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살아온, 이름 그대로 현대판 ‘효녀 심청’ 효심이다.
오늘(18일) 공개된 스틸컷은 헬스트레이너 효심의 일상을 담고 있다. 부지런하고 성실한 효심은 매일 아침 제일 먼저 피트니스센터 문을 열고 혼자만의 운동 시간을 가진다. 탄탄하고 균형 잡힌 몸매를 유지해야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PT를 할 때는 언제나 매의 눈으로 회원들이 운동하는 모습을 관찰하고 꼼꼼하게 체크한다. 쾌활하고 밝은 성격으로 늘 웃으며 상냥하게 회원들을 대하는 덕분에 인기도 만점, 회원들 사이에서도 평판이 좋은 피트니스센터의 에이스다.
헬스트레이너 역할을 소화하기 위한 유이의 열혈 노력 덕분에 건강미가 넘치는 ‘효심’이 완성됐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제작진은 “유이가 더욱 완벽하게 ‘효심’의 일상을 보여주기 위해 작정을 했다. 캐스팅이 확정된 순간부터 원래도 좋았던 몸을 더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운동 강도를 높였다고 하더라”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하는 장면을 촬영할 때 완벽한 자세가 나와서 요즘 말로 ‘폼이 미쳤다’는 표현이 딱 어울렸다. 현장 스태프들도 모두 감탄하며 유이에게 운동법을 물어보기도 했을 정도다. 유이가 ‘효심’과 혼연일체된 연기를 완벽하게 선보일 것이라 자신한다”고 전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솔약국집 아들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을 집필한 조정선 작가와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의 김형일 PD가 의기투합한 작품. ‘진짜가 나타났다’ 후속으로 내달 16일 오후 8시 5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 2019년 ‘하나뿐인 내 편’으로 5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던 ‘흥행퀸’ 유이가 4년여만에 KBS 주말 안방극장으로 복귀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이가 연기할 효심은 두 오빠와 남동생이 있는 4남매 중 셋째 딸이다. 어느 날 처자식을 모두 두고 사라진 남편 때문에 흐느껴 우는 엄마의 눈물과 상처를 유일하게 이해한 천성이 착한 자식이기도 하다. 그래서 아버지를 대신해 가장 노릇을 하며 가족을 위해 헌신해왔다. 어려서부터 유난히 몸 쓰는 일에 자신이 있었고, 운동도 곧잘 해서 현재 피트니스센터에서 헬스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다. 가족들을 뒷바라지하기 위해 누구보다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살아온, 이름 그대로 현대판 ‘효녀 심청’ 효심이다.
오늘(18일) 공개된 스틸컷은 헬스트레이너 효심의 일상을 담고 있다. 부지런하고 성실한 효심은 매일 아침 제일 먼저 피트니스센터 문을 열고 혼자만의 운동 시간을 가진다. 탄탄하고 균형 잡힌 몸매를 유지해야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PT를 할 때는 언제나 매의 눈으로 회원들이 운동하는 모습을 관찰하고 꼼꼼하게 체크한다. 쾌활하고 밝은 성격으로 늘 웃으며 상냥하게 회원들을 대하는 덕분에 인기도 만점, 회원들 사이에서도 평판이 좋은 피트니스센터의 에이스다.
헬스트레이너 역할을 소화하기 위한 유이의 열혈 노력 덕분에 건강미가 넘치는 ‘효심’이 완성됐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제작진은 “유이가 더욱 완벽하게 ‘효심’의 일상을 보여주기 위해 작정을 했다. 캐스팅이 확정된 순간부터 원래도 좋았던 몸을 더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운동 강도를 높였다고 하더라”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하는 장면을 촬영할 때 완벽한 자세가 나와서 요즘 말로 ‘폼이 미쳤다’는 표현이 딱 어울렸다. 현장 스태프들도 모두 감탄하며 유이에게 운동법을 물어보기도 했을 정도다. 유이가 ‘효심’과 혼연일체된 연기를 완벽하게 선보일 것이라 자신한다”고 전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솔약국집 아들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을 집필한 조정선 작가와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의 김형일 PD가 의기투합한 작품. ‘진짜가 나타났다’ 후속으로 내달 16일 오후 8시 5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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